[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는 이커머스로 원하는 중고차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내차사기 홈서비스’의 장점을 알리고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케이(e)카 라이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9일 케이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이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케이(e)카 라이브’는 오후 1시부터 1시 30분까지 단 30분동안 진행된다. 케이카는 올 상반기 ‘내차사기 홈서비스’ 이용 고객 비중이 43.1%를 차지하는 등 이커머스를 통한 비대면 거래가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쌍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이커머스 고객 수요층을 더욱 넓히기 위해 이번 방송을 기획했다.
먼저 실시간 방송이 진행되는 30분 내에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셀프로 결제하거나 비대면 상담으로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 주유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한다. 차량 배송 후 3일 내 차량을 인수한 고객 전원에게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깜짝 이벤트로 최근 반도체 이슈로 인해 신차 출고가 늦어지면서 구매하기 힘든 인기 모델인 ‘현대 투싼’, ‘기아 K8’,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 중 한 대의 중고차를 생방송 당일 공개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들은 중고차 시장에서도 품귀 현상을 겪고 있어 케이카 홈페이지에 올라오면 바로 판매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이번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와 상호소통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온라인으로 쉽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는 케이카 이커머스의 장점을 홍보하고자 한다”며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통해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