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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용 "6900만원 지원사업 선정...좋은 작품 만들 것"

문예위 '2021년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
"사업에 뽑힌 것 대단한 영예"
"응답해야 할 의견 있으면 할 것"
  • 등록 2021-06-18 오후 9:33:58

    수정 2021-06-18 오후 9:37:30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지난해 두 차례 지원금을 받아 논란이 됐던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6900만원 상당의 지원사업에 또 선정됐다. 문 씨는 “이번에도 좋은 작품 열심히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문준용씨 페이스북 캡처)
18일 문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예위) 예술과기술융합지원사업에서 6900만원 지원금에 선정됐다는 것을 알린다”며 “102건의 신청자 중 저와 비슷한 금액은 15건이 선정됐다고 한다”고 밝혔다.

문 씨가 선정된 사업은 문예위가 지난달 공모한 ‘2021년 예술과 기술 융합지원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예술을 과학기술과 접목한 새로운 창작을 지원한다.

문예위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총 417건의 지원신청 중에 79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총 지원 금액은 27억5000만원이다.

지원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구현’, ‘기술개발 및 창제작’, ‘우수작품 후속 지원’ 등 세 개다.

이 중 문씨가 선정된 부문은 ‘기술개발 및 창제작’이다. 해당 분야에서는 문 씨를 포함해 총 24명이 선정됐다.

문 씨는 “예술기술융합은 제가 오랫동안 일해왔던 분야라, 심혈을 기울여 지원했다”며 “이 사업에 뽑힌 것은 대단한 영예이고 이런 실적으로 제 직업은 실력을 평가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축하 받아야 할 일이고 자랑해도 될 일입니다만, 혹 그렇지 않게 여기실 분이 있을 것 같아 걱정”이라며 “응답해야 할 의견이 있으면 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 씨는 앞서 지난해 1월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이 공모한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지원프로그램에서 3000만원의 지원금과 4월 서울문화재단의 ‘코로나19 피해 긴급 예술지원’을 통해 서울시로부터 지원금 1400만원을 받아 논란이 된 바 있다.
문준용씨(사진=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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