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찰국 신설 반대 토론한다"…권은희, 與윤리위 출석 예고

지난달 윤리위, 징계 절차 개시 결정
이상민 행안부 장관 탄핵 요구 등이 이유
  • 등록 2022-09-21 오후 7:48:38

    수정 2022-09-21 오후 7:48:3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반대한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오는 28일 당 중앙윤리위원회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권은희 의원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8일 이양희 (당 윤리위) 위원장, 국힘 윤리위원들과 경찰국 신설 반대 토론을 진행한다”며 국민의힘이 보낸 공문을 게시했다.

게시물을 보면 윤리위는 권 의원에게 26일 오후 5시까지 서면 소명서를 제출하고 오는 28일 제8차 윤리위 회의에 출석할 것을 요청했다.

앞서 권 의원은 지난달 22일 열린 윤리위 제6차 회의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 대한 탄핵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등 정치적 의사 표명이 윤리위 규정 제20조와 윤리규칙 제4호를 위반했다는 이유로 징계 절차 개시가 결정됐다.

윤리위 규정 제20조는 △당에 극히 유해한 행위를 하였을 때 △현행 법령 및 당헌·당규·윤리규칙을 위반하여 당 발전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그 행위의 결과로 민심을 이탈케 하였을 때 △정당한 이유 없이 당명에 불복하고 당원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하거나 당의 위신을 훼손하였을 때 △당 소속 국회의원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었음에도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기일에 불출석하였을 때 등 징계 사유를 명시했다.

지난달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경찰국 신설에 대한 국회 대응방안’ 공청회에서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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