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만의 특별한 곳을 소개합니다(왕특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위축된 아동·청소년을 위한 시설 및 골목상권을 소개하거나 이용후기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단 올해는 레솔레파크나 백운호수 등 관광 시설·장소는 제외된다.
참가부문은 일반인(20세 이상)과 청소년(14~19세)으로 나뉜다. 부문별로 접수된 작품은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각 1편(일반150만원/청소년70만원), 우수상 각 1편(일반100만원/청소년40만원), 장려상 각 2편(일반 각 50만원/청소년 각 20만원)을 선정하여 9월 24일 의왕시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양욱 의왕시 홍보담당관은 “매년 UCC 공모전을 통해 수준 높은 우수 작품들이 많이 공모됐다”며 “이번 공모전에서도 의왕시만의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이 응모될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