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을 계획도시로"…백영현 포천시장 후보, 김은혜 후보와 정책협약

24일 송우리에서 합동 유세 펼쳐
  • 등록 2022-05-24 오후 5:45:20

    수정 2022-05-24 오후 5:45:20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백영현 국민의힘 포천시장 후보가 포천을 계획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 후보는 24일 오후 인구밀집지역인 소흘읍 송우리 일대에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가진 합동유세를 통해 “포천은 무질서한 난개발이 깊숙이 자리 잡았는데 이는 ‘일꾼’이 아닌 ‘정치꾼’들이 지난 세월 동안 포천을 이끌어 왔기 때문”이라며 “시민만을 위한 행정으로 포천시가 계획된 도시로 재탄생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으뜸가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 후보와 김은혜 후보가 선거운동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선거사무소 제공)
백영현 후보는 이날 유세에 참석한 김은혜 후보와 △양주~포천 철도 건설을 통한 GTX-C 노선 포천연결 △진접~포천(4호선 연장) 철도 건설 △국지도56호선 군내~내촌(수원산터널) 조기추진 △백리향 자전거 도로 및 둘레길 조성 △포천천 친수공간 조성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식품산업기술연구원 설립 등 내용을 담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김은혜 후보는 “포천 기업들이 창고 하나 지으려면 각종 중첩 규제로 인해 군부대 눈치를 봐야 하고 나라의 눈치를 봐야 하는게 현실”이라며 “포천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각종 규제 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후보는 “강력한 집권 여당으로써 윤석열 대통령과 김은혜 도지사 후보와 함께 포천시가 발전하는 모습을 시민들께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며 “3대가 행복한 포천시를 만들어 아이에게 꿈을, 청년에게 미래를, 어르신께 복지를 드리고 30여년간 쌓아 온 행정 경험으로 맞춤형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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