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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대책 수립을 위해 진행한 유형별 학교 안전사고 예방 정책연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연구 결과 도내 학교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은 장소는 계단과 교실, 복도, 운동장, 화장실이며 주요 안전사고 유형은 △바닥·난간 미끄러짐 △문 충돌·끼임 △배수구 걸려 넘어짐 사고였다.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시범 학교를 선정해 복도 반사경 설치를 우선 지원하고 나머지 개선방안도 실무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해마다 발생하는 학교 안전사고를 유형에 따라 분석하고 학교 현장에 필요한 안전사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정책연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