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리케, 10꼬르소꼬모 서울서 신규 라인업 론칭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북유럽 컨셉의 라이프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리케는 신규 핸드케어 라인업을 하이엔드 편집샵 10꼬르소꼬모 서울에서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클라리케)

아이슬란드 스카홀트 지방의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이번 라인업은 ‘스카홀트 스프링’이다. 핸드워시 및 핸드크림이 동시에 출시되었으며, 그동안 선보였던 스킨케어 제품들과는 달리 싱그러운 시트러스와 은은한 허브향이 특징인 핸드케어 제품은 클라리케가 지향하는 독특한 가치를 그대로 담아냈다.

이번 클라리케의 신규 핸드케어 라인업은 기존 제품들과 다르게 프레그런스에 녹아 있는 자연스러운 감성을 한껏 살리며 고객 호평을 받았다. 실제로 론칭 현장에서도 새로운 제품을 체험하려는 사람들이 많았고 기존 입점 브랜드의 제품들과 비교해보는 경우도 보였다.

실제로 클라리케의 핸드케어 제품은 더현대서울에서 출시 4일 만에 리오더에 돌입했고,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상위 랭킹에 포진하는 등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의 주요 고객인 2·30대 여성뿐만 아니라 MZ세대까지 브랜드가 어필할 수 있는 고객층의 스펙트럼을 다양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의정 클라리케 팀장은 “클라리케는 추후 오프라인에서 브랜드 체험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병행해 건강한 스킨케어를 원하는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