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지난해 4Q 영업이익 116억원…15분기 만에 흑자전환

"올해 연간 경영실적 흑자전환 목표"
  • 등록 2023-01-30 오후 5:37:48

    수정 2023-01-30 오후 5:37:48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진에어(272450)가 지난해 4분기 11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5분기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진에어는 2022년 4분기 매출액 2254억원,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4분기 국제선 여객 수도 약 66만명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9년 4분기 대비 63% 회복율을 달성했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방역 완화 및 주요 국가의 무비자 입국 시행에 따라 여행 수요가 회복한 데 따른 것이다.

진에어가 일본과 동남아 노선 사업량을 늘리면서 실적 개선이 이뤄졌다.

진에어는 지난해 영업손실 672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39억원으로 140%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451억원으로 역시 적자감소했다.

진에어는 올해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해 흑자전환에 성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진에어 관계자는 “경기 침체에 따라 예상되는 불확실성에 맞서 적극적인 노선 확대 및 기재 운영으로 시장 대응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