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tv 뉴스 화면 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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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이 한국 시장에서 글로벌 신차 출시와 흑자 전환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한국GM은 오늘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GM이 밝힌 주요 사업 전략은 ▲올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의 전 세계 출시 ▲내수시장에 새로운 쉐보레 브랜드 전략 도입 ▲GMC 도입을 통해 확대되는 멀티브랜드 등이 포함됐습니다.
한국GM은 올해 1분기 중으로 전 세계 시장 대상으로 한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 신형 트랙스를 창원공장에서 생산합니다. 지난해 26만대 규모였던 한국공장 생산량도 올해 2분기 50만대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를 국내에 도입하고 고객들의 디지털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비즈니스팀’을 신설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