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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는 지난 2020년 8월 서울 강남 인근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일행과 함께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운전기사와 시비에 휘말렸다.
이와 관련해 이씨는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앞서 이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제 목숨을 걸고 폭행, 폭언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며 “이 일로 공황장애가 심해졌다. 하루빨리 무혐의 처분을 받고 또 건강해진 후 그때도 저한테 관심이 있으시다면 그동안에 있었던 모든 일을 알려드리겠다”며 억울함을 토로한 바 있다.
한편 이규한씨 측은 운전기사를 무고죄 등의 혐의로 고소하는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