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열애' 인정→누리꾼 축하…뷰티 대표 상대 여성에 관심 [종합]

  • 등록 2021-06-18 오전 7:44:10

    수정 2021-06-18 오전 7:46:18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윤계상의 새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 사이에선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한편, 열애 상대인 비연예인 여성을 향한 궁금증과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윤계상의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윤계상 배우는 현재 열애 중이다.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금까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윤계상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교제 중인 여성 분이 비연예인이기 때문에 신상 정보 공개, 과도한 관심 등으로 피해 없도록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며 상대 여성에 대한 구체적 언급엔 말을 아꼈다.

앞서 윤계상의 열애 소식은 뉴스엔은 윤계상이 5살 연하의 유력 뷰티 브랜드 대표인 A씨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뉴스엔은 두 사람이 지난해 말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 미래를 기약했다고 전했다.

윤계상 측의 신속하고도 쿨한 열애 인정에 누리꾼들은 축하와 응원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좋은 소식 들리네”, “오빠 잘 살길”,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열애 상대로 지목된 뷰티 브랜드 대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뉴스엔은 윤계상의 열애 상대가 지난 2010년 말에 론칭한 뷰티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5세 연하의 A씨라고 소개했다. 윤계상은 1979년생으로 올해 42세다. 또 단기간에 온라인, 유명 편집매장, 뷰티스토어 백화점까지 진출시키는 등 패션 및 코스메틱 업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경영인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보도 내용을 바탕으로 열애 상대 A씨에 대한 다양한 추측들을 이어가는 중이다.

윤계상은 지난 1999년 그룹 god의 멤버로 데뷔해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어머님께’, ‘거짓말’, ‘촛불 하나’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낳았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영화 ‘비스티 보이즈’, ‘범죄도시’, ‘말모이’,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 ‘최고의 사랑’, ‘초콜릿’, ‘굿 와이프’, ‘라스트’, ‘트리플’ 등에 출연하며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윤계상은 올 하반기 현재 웹툰 원작의 심리 추척 스릴러 드라마 ‘크라임 퍼즐’로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윤계상은 극중 전 범죄심리학자이자 현 무기징역수 한승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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