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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중학생도 오미크론 확진"...지역 맘카페 '발칵'

  • 등록 2021-12-05 오후 6:08:41

    수정 2021-12-05 오후 7:15:18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서울의 한 대학교가 재학생의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진 소식을 전한 가운데, 경기 안산의 한 중학교에서도 “학생이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긴급 메시지가 전해졌다.

5일 안산시 단원구 A중학교는 학부모에 보내는 긴급 메시지를 통해 “단원보건소를 통해 12월 4일 통보 받은 결과 12월 2일 코로나19로 확진됐던 학생이 인천 미추홀구 관련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학급 학생 및 수업을 진행한 교사 다수의 자가격리 조치가 상향되었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A중학교는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모든 학년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원격수업 기간 자가격리된 해당 학급을 제외한 학생들의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인천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5일 오전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가 일고 있는 인천 모 교회 출입문이 굳게 닫혀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해당 지역 맘카페에선 인천 미추홀구 대형 교회발 오미크론 감염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누리꾼은 “인천이랑 시흥, 안산 가까워서 조마조마했는데 무섭다”, “저희 아이 유치원 내일 쉬어야하나 하고 있어요”, “멀지 않은 지역이라니 걱정이네요”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서울의 한국외국어대학교 학생회는 이날 재학생 A씨가 오미크론에 확진됐다고 발표했으나 질병관리청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사안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인 A씨는 또 다른 확진자 B씨와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이들은 국내에서 처음 오미크론에 확진된 목사 부부가 속한 인천 교회에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등은 이들뿐만 아니라 서울대 재학생 1명도 오미크론 감염 의심 사례로 분류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학생 역시 인천 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학생 3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알려졌으며, 오미크론 검사 결과는 이르면 6일 오전 중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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