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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사랑시장, 밀키트 출시 기념 팝업 부스 운영
  • 중동사랑시장, 밀키트 출시 기념 팝업 부스 운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경기 부천시 중동사랑시장은 첫 밀키트 출시를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천중앙공원에서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중동사랑시장 팝업 부스는 ‘사랑, Market To - Table - 맛있는 시장, 집에서도 편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4일 출시한 ‘전통시장에서 맛난’ 밀키트 5종을 선보이는 자리로 진행된다. 중동사랑시장 밀키트는 전통시장의 신선한 재료와 상인들의 정성스런 손맛을 담아 △생 고등어 무조림, △고추장 제육볶음 △돼지 묵은지 김치찌개 △매콤 쭈꾸미볶음 △우삼겹 된장찌개 등 한 끼 식사로 맛있게 완성할 수 있는 5종 메뉴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현재 배달 앱 배달의민족 내 ‘전국별미’에서 판매되고 있다.중동사랑시장은 팝업 부스 방문객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중동사랑시장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는 방문객에게는 뽑기 게임을 통해 코스터와 핸드타올 등 다양한 굿즈 경품을 증정한다. 팝업 부스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김경완 중동사랑시장 상인회장은 “그간 전통시장을 멀게만 느꼈던 젊은 고객들이 이번 팝업 부스를 통해 전통시장만의 다양한 맛과 멋, 매력을 충분히 즐기고 경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중동사랑시장은 지난해 11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등대전통시장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등대전통시장은 주문부터 결제, 배송까지 전통시장 거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디지털 전통시장의 롤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4.04.24 I 이윤정 기자
1분기 생필품 39개 중 25개 가격 올라…슈가플레이션 두드러져
  • 1분기 생필품 39개 중 25개 가격 올라…슈가플레이션 두드러져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올해 1분기 생활필수품 상당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4월 총선을 앞두고 식품·생필품 업계를 압박하는 등 정부의 물가안정 노력은 주요 원재료 국제가격 인상에 따른 가격 오름세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여기에 관련 소비자단체는 일부 식품업체들의 ‘슈링크플레이션’, ‘원자재 가격 하락세 미반영’ 등도 소비자 부담을 키웠다고 꼬집었다.전년동기대비 올해 1분기 가격상승률 상위 5개 제품.(자료=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설탕 가격 급등에 과자·아이스크림·케첩도 오름세24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 생활필수품 가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조사 대상 39개 품목 중 25개 품목의 가격이 올랐다. 가격이 오른 25개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5.5%, 이중 오름세가 가장 가팔랐던 상위 5개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11.1%로 나타났다. 품목별 설탕(18.7%)이 가장 높은 오름세를 보였고 △아이스크림(12.5%) △케첩(9.7%) △기저귀(7.8%) △된장(6.9%)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가격이 가장 많이 떨어진 6개 품목은 △햄(-7.7%) △식용유(-3.9%) △스낵과자(-2.8%) △라면(-2.6%) △사이다(-2.1%) △두루마리화장지(-2.1%) 순이었다.제품별 가격 오름세를 살펴보면 CJ제일제당(097950) ‘백설 하얀설탕’이 18.7%로 가장 크게 올랐다. 이어 △CJ제일제당 ‘백설 자일로스하얀설탕’(18.2%) △아모레퍼시픽(090430) ‘려 극손상케어·모근영양·두피딥클렌징·뿌리볼륨’(16.6%) △롯데웰푸드(280360) ‘월드콘XQ’(16.1%) △대상(001680) ‘청정원 순창 재래식 생된장’(15.2%) △롯데웰푸드 ‘몽쉘크림’(12.1%) △대상 ‘청정원 순창 100% 현미 태양초 찰고추장’(10.1%) △대상 ‘청정원 순창 양념듬뿍 쌈장’(9.9%) △오뚜기(007310) ‘토마토 케찹’(9.7%) △빙그레(005180) ‘메로나’(9.6%) 등이 이름을 올렸다.원당 국제가격 오름세 영향으로 국내 설탕 출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설탕은 출고가 인상 영향으로 지난해 8월 전월 대비 10% 가량 큰 폭 오름세를 보인 이후 올해 1분기까지 계속해서 소비자 가격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제품 가격 오름세 10위권 내 설탕을 원재료로 하는 과자, 아이스크림, 케찹이 이름을 올린 이유도 이 때문이다. 동원 참치 라이트 스탠다드.(사진=동원F&B)◇“참치 슈링크플레이션…장류도 인하 여지 있어”물가감시센터는 된장과 쌈장 등 장류, 참치 등은 이를 생산하는 식품업체들의 적극적인 물가안정 동참 의지가 부재했다고 지적했다.된장, 쌈장 가격의 고공행진과 관련해 센터는 “최근 된장과 쌈장의 주 원재료인 대두와 밀가루의 국제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가격 인하의 여지가 있다”며 “원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지난해 가격 인상을 진행해 온 업체들은 원재료 가격 하락 부분에 대해 소비자 가격에 즉시 적용해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특히 참치와 관련해선 동원F&B(049770) ‘동원 참치 라이트 스탠다드’의 슈링크플레이션을 지적했다.물가감시센터는 “업계 1위 동원F&B는 중량을 100g에서 90g으로 줄이고 최근 2년간 주 원재료의 원가 상승을 이유로 가격도 인상했다”며 “지난해 4분기 100g과 올해 1분기 90g 평균 가격을 비교했을 때 단순히 가격만으로 보면 전 분기에 비해 평균 9.2%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00g으로 환산해 소비자 가격를 계산해 보면 오히려 오른 것이 확인된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국제 참치 정보 제공 사이트 튜나 인덱스에 따르면 참치 가격 지수는 지난해 4분기 평균 211.6에서 올해 1분기 183.4로 13.3% 감소했고 해양수산해외산업정보포탈에 따르면 주요 원재료인 가다랑어의 가격(방콕)은 6개월 전 t당 2000달러에서 올해 3월 1300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며 “주요 부재료인 카놀라유 또한 전 세계적으로 수출 가용량이 충분히 유지되며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가격을 올린 참치캔 제조업체들이 원재료가 하락에 대해 어느 시점에 소비자가에 적용해 가격 인하를 할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尹-李 회담 의제?…민주당, 25만원·채상병특검법 제안 추정
  • 尹-李 회담 의제?…민주당, 25만원·채상병특검법 제안 추정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조만간 열릴 것으로 보이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영수회담에서 민주당은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이태원참사특별법,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의혹 특검법 수용 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왼쪽) 대통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연합뉴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천준호 비서실장과 대통령실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 등은 회담 날짜와 형식, 구체적인 의제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 간다. 이들은 전날(23일)에 이어 25일 실무회동을 연다. 영수회담 개최는 빠르면 차주에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인 의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민생 정책과 주요 국정 현안을 모두 논의한다는 원칙적 합의까지는 이룬 상태로 알려졌다. 앞서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전날 언론 공지를 통해 “시급한 민생 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국정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당도 언론공지를 통해 “회동은 지난 40여분간 진행됐고 시급한 민생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주요 정책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기로 했다”면서 “회담 일정은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양측이 구체적인 의제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은 첫 회동 때부터 민생회복을 위한 긴급 조치와 국정 운영 기조 전환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기조에 따라 이 대표가 강조했던 민생회복지원금(전 국민 1인당 25만원)을 주요 의제로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이태원참사특별법’ 등 야권이 추진한 각종 법안에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데 따른 사과와 채상병특검법 수용 등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채상병특검법의 수용과 거부권 정치에 대한 사과는 윤 대통령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부담스럽다는 시각이 있다. 의제 조율에 있어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여당에서도 비슷한 시각을 보였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권한대행은 2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대표가 전 국민 25만원 지원금을 고집하면 논의 대상이 될 수는 있을 것”이라면서 “그렇지만 국민들께서는 더 생산적인 의제에 대한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장바구니 물가 대책 등 시급하면서도 국민 피부에 와닿는 현안에 집중한다면 첫 영수회담의 의미가 더 살아나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2024.04.24 I 김유성 기자
한화오션, 차기 구축함·호위함 등 '수상함 명가' 기술력 뽐내
  • 한화오션, 차기 구축함·호위함 등 '수상함 명가' 기술력 뽐내[이순신방위산업전]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한화오션이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에서 정통 수상함 명가로서 최신예 함정 기술력을 선보인다. 한화오션은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울산급 Batch-III 호위함, 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 리튬전지 등 총 4종의 모형을 전시한다. 첨단 이지스함의 국산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KDDX 사업은 올 하반기 입찰 예정으로, ‘개념설계’를 수행한 한화오션은 해당 사업 수주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설계 작업이 한창인 울산급 Batch-III 호위함의 모형도 전시한다. 대구함 건조 경험을 기반으로 선도함을 뛰어넘는 후속함을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또 현존 최고 성능의 디젤추진 잠수함으로 평가되는 장보고-III Batch-II를 통해 K-잠수함 대표주자로서 수출을 꾀하는 한화오션의 면모를 부각할 예정이다.24일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개막한 2024 이순신방위산업전에서 한화오션이 KDDX와 차기 호위함, 잠수함 등을 전시하고 있다.캐나다는 최대 약 59조 원(600억 캐나다 달러)에 달하는 차세대 잠수함 도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한화오션의 장보고-III Batch-II 모델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보고-III 배치-II는 명품 잠수함으로 평가받는 3000톤급 ‘도산안창호함’(장보고-III Batch-I) 보다 작전 성능이 더욱 뛰어나다. 특히 새로운 추진체계로 원자력 추진 잠수함을 제외한 디젤 잠수함 중 세계 최장의 잠항 능력을 자랑한다. 한화오션이 개발한 ‘공기불요’ 추진체계(AIP)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리튬이온전지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잠수함으로 건조되기 때문이다. 공기불요장치인 AIP 연료전지체계와 리튬배터리체계를 결합한 추진체계를 적용한 세계 최초사례다.한화오션은 미래 전장 환경을 고려한 신개념 함정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스텔스 함형과 무인체계 기술이 적용될 차세대 스마트 구축함(KDDX-S)을 비롯해 해상 기반의 한국형 3축 체계 완성을 위한 합동화력함(Joint Strike Ship) 등을 통해 미래 해상 전력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한화오션이 건조한 FFX Batch-II(울산급 Batch-II) 선도함 대구함 모습(사진=한화오션)
2024.04.24 I 김관용 기자
'노태우 정부 실세' 노재봉 전 국무총리 별세…향년 88세
  • '노태우 정부 실세' 노재봉 전 국무총리 별세…향년 88세
  • [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한국 국제정치학계의 거목이자 노태우 정부 시절 국무총리와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노재봉 전 총리가 향년 88세에 별세했다.지난 2008년 4월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정원에서 열린 ‘건국 60년, 60일 연속 강연’에서 강연자로 나선 노재봉 전 국무총리. (사진=연합뉴스)24일 정치권에 따르면 1년 전부터 혈액암으로 투병해온 노 전 총리는 전날(23일) 오후 10시 10분께 서울성모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노 전 총리는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후 미국 뉴욕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은 국제정치학자다. 미국 암스트롱주립대 조교수로 재직하다가 귀국 후 모교에서 후학을 양성하던 중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1987년 당시 노태우 민정당 대표의 자문역을 맡으며 대통령 직선제 개헌과 김대중 전 대통령 사면 복권을 골자로 하는 ‘6·29 민주화 선언’ 작성에 참여했다. 본격적인 정치 생활은 1998년 노 전 대통령의 정치담당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되면서부터 시작됐다. 1990년에는 대통령 비서실장직을 수행하며 소련 등 공산권 국가들과 외교 관계를 수립하고 교역을 확대하는 이른바 ‘북방정책’에 깊이 관여했다. 이듬해에는 제22대 국무총리에 취임했지만, 명지대 학생 강경대씨가 시위 진압 중 무차별 폭행으로 숨진 데 대해 강경발언을 한 것이 전국적인 시위로 전개되자 이에 책임을 지고 4개월 만인 같은 해 5월 사퇴했다.이후 14대 국회의원(민주자유당 전국구)을 지냈고 민주자유당에서 당무위원과 고문으로 일했다. 명지대 교양교수와 서울디지털대 총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은퇴 이후에는 보수 성향 정치 원로로 활동하며 2015년 ‘정치학적 대화’, 2018년 ‘한국 자유민주주의와 그 적들’ 등의 저서를 남겼다.노 전 총리는 2021년 10월 국가장으로 치러진 노 전 대통령 영결식에서 추도사를 맡았다. 당시 그는 “통치의 도덕성은 절제에 있다는 것을 (노 전 대통령) 각하의 통치행위에서 절실히 깨닫는다”라며 여러 차례 눈시울을 붉힌 바 있다. 또 노 전 대통령 등 육사 11기 졸업생들에 대해서는 “한국 정치는 우선 국방의식이 전혀 없는 난장판으로 인식됐던 것이다. 이는 (정규) 1기생 장교들의 숙명이었다고 할 수밖에 없었을는지도 모른다”고 언급하기도 했다.유족으로는 부인 지연월(88)씨, 딸 모라(62)씨, 아들 진(57)씨가 있다. 노 전 총리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가족장으로 엄수된다. 발인은 27일 오전이다.
2024.04.24 I 이지은 기자
'개그콘서트', 어린이 시청자 요청에 시청 등급 바꾼다
  • '개그콘서트', 어린이 시청자 요청에 시청 등급 바꾼다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 2TV ‘개그콘서트’ 제작진이 5월 5일 방송을 어린이날 특집으로 꾸미며 방송 시청 등급을 ‘전체 관람가’로 낮춘다고 24일 밝혔다.‘개그콘서트’는 ‘15세 관람가’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어린이날 특집 방송은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개그콘서트’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1999년 방송을 시작한 ‘개그콘서트’가 ‘전체 관람가’ 회차로 꾸며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작진은 “‘봉숭아학당’ 코너의 이상해(신윤승 분) 캐릭터를 가장 좋아한다는 어린이 시청자가 편지로 보낸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어린이 시청자는 “녹화 현장에 가고 싶은데 만 15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어린이를 못 보게 하면 ‘개그콘서트’가 오래 못 갈 수 있다”는 내용을 편지에 담았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의 마음을 움직인 것은 “녹화에 초대해 주시면 ‘말자 할매’ 코너에서 제 고민을 얘기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고. 제작진은 “어린이 시청자는 ‘바디언즈’ 같은 코너를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말자 할매’에게 고민 상담을 받고 싶다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어린이날 하루만큼은 시청 등급을 바꾸더라도 어린이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개그콘서트’ 어린이날 특집 녹화는 5월 1일 진행 예정이다. 녹화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어린이 관객들을 배려해 오후 6시로 앞당긴다. 제작진은 “‘전체 관람가’로 시청 등급을 조정하면서 ‘그들이 사는 세상’ 등 무대에 올리지 못하는 코너들이 많다. ‘데프콘 어때요’도 평소보다 수위를 낮춰야 할 것 같다”며 “그럼에도 재미는 여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송한다.
2024.04.24 I 김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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