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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 3년 만에 재개
  • 윌스기념병원,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 3년 만에 재개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윌스기념병원(이사장 겸 의료원장 · 박춘근)이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 의료인 연수프로그램을 3년만에 재개했다. 윌스기념병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상으로 학술교류를 진행하다가 코로나가 진정세에 접어들면서 연수 프로그램을 재개하고, 올해 6월 몽골 제2국립병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몽골 제2국립병원 신경외과 의료진 앙흐뱌르(E.ANKHBAYAR)와 몽골 유일의 JCI인증 병원인 인터메드(INTERMED)병원 정형외과 의료진 투무르어치르(CH.TUMUR-OCHIR)의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 11월부터 4주간 진행된 연수 프로그램을 마친 양흐뱌르(몽골 제2국립병원 신경외과) 연수의는 박춘근 의료원장의 제자이자 몽골에 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을 유일하게 도입하고 발전시킨 테무진(M.TEMUUJIN)과장과 델게르후(T.DELGERKHUU)원장에 이어 본인도 윌스기념병원에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고, 이러한 특별한 인연을 계속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투무르어치르(인터메드병원 정형외과) 연수의는 인공관절치환술에 최신 기술인 로봇을 이용한 것이 제일 인상적이었다며 연수 후에도 몽골에서 합동 수술 등의 의료적인 교류를 지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연수의들은 양방향 척추내시경수술(UBE)과 전방접근 척추체 유합술(ALIF), 로봇을 이용한 무릎 인공관절치환술, 인공관절 재치환술 등 전문적인 고난도의 수술이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박춘근 의료원장은 “아침 7시30분부터 진행하는 컨퍼런스 참여부터 병동 회진, 수술 등 일정을 체계적으로 활용해 병원의 시스템과 의료진의 술기 등을 배우려는 두 연수의의 열정이 돋보였다”며 “연수의들이 본국에 돌아가 여기에서 배운 의료기술을 적용해 보다 많은 사람을 치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5일(월)부터 몽골 척추·관절 전문병원인 그랜드메드(GRANDMED)병원의 정형외과 의료진 오르길(Z.ORGIL)이 연수를 받기 위해 윌스기념병원을 찾았다. 오르길 연수의의 윌스기념병원 연수는 이번이 3번째로 최신 의료기술 습득을 위해 다시 찾았다고 한다. 해외 의료인 연수프로그램은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해외진출 기반 마련 그리고 해외 환자 유치에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윌스기념병원은 2009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최소침습 척추수술 트레이닝센터’로 지정되어 해외 의료진 연수 진행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와 의료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2.12.08 I 이순용 기자
웹젠, 임직원 자녀 대상 무료 코딩 교육 진행
  • 웹젠, 임직원 자녀 대상 무료 코딩 교육 진행
  • 웹젠의 ‘Let’s Play 코딩!’에 참여한 초등학교 저학년 임직원 자녀들이 ‘오조봇’ 원리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웹젠)[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웹젠(069080)은 지난 3일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 자사 임직원 자녀 38명을 초청해 무료 코딩 교육교실 ‘Let’s Play 코딩!’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Let’s Play 코딩!’은 2018년부터 임직원 자녀교육 지원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웹젠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그간 초등학생 이상으로만 진행하던 프로그램에 더해, 6-7세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언플러그드 코딩’을 추가하면서 참여율도 높아졌다.미취학 아동 교실에서는 ‘로봇마우스’에 이동 명령 등을 직접 입력해 보는 ‘언플러그드 코딩’과 보물찾기 놀이를 조합해 코딩의 재미를 학습하는 데 중점을 뒀다.초등학교 저학년(1~3) 교실은 로봇과 코딩을 습득하기 위해 ‘오조봇’을 활용하는 로봇 활동, 고학년(4~6) 대상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의 개념을 이해하고 직접 만들어 보는 ‘AI 블록코딩과 AI 로봇’으로 편성했다.각 교육 프로그램은 웹젠의 사회공헌 사업인 ‘청소년 코딩공작소 with 웹젠’의 전문 강사진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의 교육 전문 인력들이 기획했다. 웹젠은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목표에 맞춰 교육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갈 계획이다.
2022.12.08 I 김정유 기자
와이즈에이아이, 인천 미추홀병원과 AI 솔루션 공급 계약
  • 와이즈에이아이, 인천 미추홀병원과 AI 솔루션 공급 계약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K-OTC 상장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즈에이아이는 인천 미추홀병원과 인공지능(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와이즈에이아이가 자체 진행 중인 민간주도형 AI바우처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이달 병·의원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민간주도형 AI바우처 지원사업 ‘AI-TIPS’를 시행했다. AI-TIPS는 와이즈에이아이의 AI 의료통합지원 플랫폼 ‘쌤버스(SSAM-Verse)’의 도입 비용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와이즈에이아이는 미추홀병원에 △인공지능 전화(AI Call) △인공지능 홈페이지(AI Page) △로봇(AI Bot) △AI 통계관리(AI HQ) 등 다양한 AI기반 편의 서비스를 도입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고객의 입원 상담 및 예약 문의를 AI가 24시간 공백 없이 응대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와이즈에이아이는 병원 내원 전 고객의 기초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전문진표 기능’과 근무 외 시간에 인입된 ‘상담 요청 건 알림 기능’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양사는 병원 업무 효율성 제고를 비롯해 환자 편의성 증대, 콜 상담 증가로 인한 매출 증가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배근환 미추홀병원 대표원장은 “외래 진료 예약이 주를 이루는 대부분의 병원과는 달리 입원 치료가 필요한 재활의료기관의 경우 치료 전 상담 응대가 중요한 영역”이라면서 “와이즈에이아이의 AI 고객센터는 24시간 상담 예약을 빠르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어 직원의 업무 효율 증대뿐 아니라 고객이 사회와 가정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여겨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송형석 와이즈에이아이 대표는 “올해 정부 AI바우처 사업을 통해 구축한 병원의 콜 응대 성공률이 최대 98.75%까지 증가했다는 보고를 확인하는 등 와이즈에이아이가 보유한 기술력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며 “AI-TIPS 사업을 통해 재활의료기관이라는 새로운 영역에서 회사의 AI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 만큼 인력 관리와 신환 유입, 매출 증대 등 병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2022.12.08 I 안혜신 기자
성탄 맞아 루돌프로 변신한 카페 로봇 '비트'
  • 성탄 맞아 루돌프로 변신한 카페 로봇 '비트'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날(064260) 자회사 비트코퍼레이션이 무인 로봇카페 ‘비트(b;eat)’의 다양한 휴먼터치 표정들에 ‘루돌프 업데이트’를 적용하는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입혔다. 로봇카페 비트는 특유의 귀엽고 발랄한 표정들을 로봇 바리스타의 얼굴에 해당하는 디스플레이에 담아 ‘휴먼터치’ 감성을 자극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비트는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표정들 중 윙크, 스마일, 열일모드, 눈물, 하트 발사, 반짝 눈빛, 장난스러운 눈빛, 두리번 등 대표적인 17가지 표정에 빨간 코를 더해 ‘루돌프 버전’으로 업데이트 했다.가령 주문이 여러 잔 한꺼번에 들어오면 ‘열일모드’로 변신해 로봇 바리스타 눈에 불꽃을 켜고 빠른 속도로 업무에 집중한다. 손님이 주문한 커피를 찾아가지 않으면 슬픈 눈물을 흘리며 식어버린 커피를 혼자 정리한다. 비트 이용자들은 평소 귀엽다고 느낀 로봇 바리스타의 표정들에 루돌프 코가 더해져 크리스마스 분위기까지 물씬 나 이용 경험이 더욱 특별해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이와 함께 로봇카페 비트는 주문 후 픽업 번호를 입력하는 용도로 부스에 탑재된 픽업 태블릿에도 눈사람 이미지 등 성탄 분위기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모바일 주문앱에도 ‘메리 크리스마스’ 메시지와 크리스마스 트리 디자인, 눈송이 이미지의 주문 버튼 등을 홈화면에 적용하며 전반적인 성탄 단장을 실시했다.비트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할인 판매 및 쿠폰 이벤트 등도 실시한다. 프리미엄 케이크인 베키아에누보 파베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베키아에누보 레어프로마쥬 케이크, 타바론 티라미수 세트를 비트 온라인샵을 통해 할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며, 구매자에게 커피 쿠폰 제공, 복수 구매자에게 추가 쿠폰 및 추가 할인 제공 등의 이벤트를 실시한다.양승현 비트코퍼레이션 세일즈마케팅 본부장은 “24시간 무인 자동화로 소비자와 카페 운영자 모두에게 독보적인 편의를 제공할 뿐 아니라, 특별한 경험도 함께 제공하기 위해 성탄 단장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2022.12.08 I 정병묵 기자
"AI호텔리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만나보세요"
  • "AI호텔리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만나보세요"
  • AI호텔직원이 손님의 레스토랑 위치 정보를 알려주고 있다.(사진=KT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KT(030200)(대표이사 구현모)가 호텔용 ‘인공지능(AI) 컨시어지’ 서비스를 개발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앤 레지던스에 적용했다고 8일 밝혔다.AI 컨시어지 서비스는 고객의 음성을 인식하고 분석하는 KT의 AI 음성인식 플랫폼 기가지니 인사이드에 딥브레인AI가 개발한 영상합성 솔루션 AI휴먼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화면에 실제 사람을 촬영해 AI휴먼 기술로 모델링한 AI호텔 직원이 띄워져,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음성으로 질문하면 실시간으로 답변해준다. 예를 들어 고객이 “레스토랑 위치 알려줘”라고 물으면 AI호텔직원이 대답하는 식이다.키오스크에 익숙치 않은 이들도 사람과 대화하듯이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특히 AI호텔직원이 말을 하거나 눈을 깜박이는 모습이 정교하게 표현됐다. 주변 사람을 인식하는 센서를 내장해 고객이 접근하면 먼저 인사를 건낸다.또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 소음이 시끄러운 호텔 로비에서 사용되므로, 잡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KT의 최신 AISE(AI Speech Enhancement) 기술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는 등 호텔을 방문한 고객에게 최상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KT는 “AI 컨시어지 서비스의 핵심에 호텔 특화 시나리오를 딥러닝 적용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고 고급스러운 호텔 전용 AI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앤 레지던스는 국내 최초의 5성급 AI 호텔로, KT와 협업해 음성인식 AI 솔루션 ‘기가지니’, AI 호텔 로봇 ‘엔봇’를 운영하고 있다. 정세영 딥브레인AI 대표는 “앞으로도 KT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AI 컨시어지’서비스를 비롯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AI휴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미희 KT C레벨컨설팅본부장은 “AI 컨시어지 서비스는 KT의 AI와 정보통신기술(ICT) 역량, 딥브레인AI의 AI휴먼 및 영상합성기술의 노하우가 시너지를 낸 결과”라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호텔 디지털전환(DX) 사업에도 본격적으로 AI를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2022.12.08 I 정다슬 기자
에이치로보틱스, 美 최대 의료·재활 기기 유통업체와 파트너십 체결
  • 에이치로보틱스, 美 최대 의료·재활 기기 유통업체와 파트너십 체결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로봇기반 헬스케어 기업 에이치로보틱스는 미국 최대 온라인 의료·재활 기기 유통업체인 ‘리햅마트(Rehabmart)’와 파트너십을 공식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새 유통망 확보와 함께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북미 지사를 설립한 에이치로보틱스는 올해 들어 지역의 유명 재활 센터와 협업하며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나 텍사스 뉴로 리햅(Texas neuro rehab)과 파트너십을 통해 팔꿈치와 무릎 수술 후 치료의 경과가 좋지 못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리블레스(rebless)’를 제공하고 보험 적용을 받는 데 성공했다. 에이치로보틱스의 재활로봇을 활용한 원격재활 솔루션 ‘리블레스’는 출시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리햅마트에 따르면 ‘리블레스’ 공개 2주 만에 해당 카테고리 베스트 셀러에 올랐다.에이치로보틱스의 ‘리블레스’는 재활로봇과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을 결합한 원격 재활 솔루션으로 환자들이 의료기관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재활 운동을 하도록 개발됐다. 지난 2020년 미국식품의약국(FDA) 등록을 마쳤으며, 의료기관에서는 물론이고 가정에서도 손쉽게 재활 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2.12.07 I 이광수 기자
쿠팡, '쿠세권' 구축에 6조2000억 투자…대구FC서 성과 공개
  • 쿠팡, '쿠세권' 구축에 6조2000억 투자…대구FC서 성과 공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쿠팡이 2010년 설립 이래 물류에 들인 투자비는 6조2000억원. 전국 30여개 지역 물류망을 통해 전국 단위 ‘쿠세권(로켓배송이 되는 지역)’을 구축했고, 동시에 직·간접적으로 37만여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끌어냈다.쿠팡 대구 풀필먼트센터.(사진=쿠팡)쿠팡은 7일 대구 풀필먼트센터(이하 대구FC)에서 ‘크리에이팅와우(Creating WOW) : 2022년 쿠팡의 혁신과 투자의 여정’을 주제로 한 행사를 개최하고 쿠팡의 물류 혁신 성과를 공개했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와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이뤄진 행사다.행사가 열린 대구FC는 최첨단 물류장비를 갖춰 지난 3월 준공한 시설로 쿠팡의 앞선 물류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가 담긴 상징적 장소이기도 하다.쿠팡은 아시아권 최대 FC 중 하나인 대구FC 건립을 위해 3000억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축구장 46개에 달하는 면적에 인공지능(AI)·물류로봇 등이 접목된 혁신 설비들을 대거 투입했다. 그 결과 주변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판매 채널이 열리는 등 지역에 활기를 부여했고, 직고용 인력 2500명을 비롯해 직·간접고용 1만명에 달하는 일자리 창출 효과도 냈다.쿠팡 설립 이후 물류 등에 투자한 비용은 총 6조2000억원으로 지난해 한국으로 유입된 미국 전체 외국인직접투자(FDI) 24억7000만달러 가운데 절반 수준을 쿠팡 단독으로 유치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지난 2년에 걸쳐 쿠팡이 직고용한 인력은 6만명이며, 간접 고용을 포함하면 37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대구FC를 비롯한 쿠팡의 물류 혁신의 성과와 의미를 높이샀다. 골드버그 대사는 “한·미 동맹은 빠른 속도로 글로벌 기술 및 경제 파트너십으로 자리 잡았고, 쿠팡은 이러한 진화의 대표적인 증거”라며 “쿠팡의 직접 투자는 일자리 창출과 지속적인 혁신을 낳았으며 한국인의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었다”고말했다. 강한승 쿠팡 대표이사는 “쿠팡의 디지털 기술은 고용을 줄일 것이라는 통념을 깨고, 고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으며, 이러한 기술 투자는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작업 강도를 획기적으로 낮추는데도 기여한다”며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발전 그리고 소상공인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년 두자릿수 성장…韓시장서 협동로봇 ‘판’ 키우겠다”
  • “매년 두자릿수 성장…韓시장서 협동로봇 ‘판’ 키우겠다”
  • 이내형 유니버설로봇 한국지사 대표는 7일 서울 성수동 인근 카페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유니버설로봇)[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국시장에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내년에도 이같은 흐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많은 경쟁사들과 함께 한국내 협동로봇 인지도를 끌어올려 시장 파이를 키워가겠습니다.”이내형 유니버설로봇 한국지사 대표는 7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유니버설로봇은 협동로봇에 대한 한국시장내 인지도 향상, 협동로봇 전문가 육성, 고객을 위한 협동로봇회사 도약 등 3가지 핵심전략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니버설로봇은 2005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글로벌 1위 협동로봇 업체다. 글로벌 시장 점유율이 50% 이상이며 20여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가반하중(로봇이 들어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이 3kg부터 20kg까지 이르는 다양한 협동로봇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2016년 한국지사를 설립해 꾸준히 시장을 두드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 대표는 “2012년~2013년만 해도 협동로봇이 시장에 크게 부각되지 못했지만 이후 신생회사들이 잇따라 생겼다”며 “유니버설로봇은 협동로봇 관련 모든 연구·인증기관 기준(스탠다드)를 만들었고, 글로벌 판매량도 2020년 기준 누적 5만대를 넘어섰다”고 말했다.유니버설로봇은 이날 신제품 ‘UR20’도 한국시장에 소개했다. ‘UR20’은 20kg 가반하중의 협동로봇으로 기존 유니버설로봇 제품대비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작업반경은 1750mm로, 유로 팔레트(유럽 표준 팔레트)의 전체 높이까지 작동하도록 설계됐으며 작은 면적에도 설치가 가능해 추가 설비없이 편리해진 작업을 보장한다.최근 협동로봇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내에서 인지도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이 대표는 “한국은 전 세계에서 인구 밀도대비 로봇사용량이 1위일 정도로 왕성한데 대부분이 산업용 로봇”이라며 “이에 반해 쉽고 접근성이 높은 협동로봇에 대한 인지도는 떨어져 이것을 개선시키는 게 우리의 1차 목표”라고 강조했다.유니버설로봇에 따르면 이 회사의 글로벌 지역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북미, 서유럽, 중국의 매출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한국은 이에 비해 급격한 증가폭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한국 협동로봇 제조사는 대략 10곳 정도인데 중국의 경우 30개 이상이고 이중 일부는 국내에 들어오기 시작했다”며 “일단 시장의 판을 키우는 게 중요한데 기업들이 함께 노력해야 할 문제”라고 설명했다.북미나 중국에 비해 성장폭이 떨어지지만, 그럼에도 한국내 협동로봇 시장은 잠재성이 있다. 유니버설로봇만 하더라도 한국시장에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오는 이유다. 이 대표는 “매년 10~20%씩 외형 성장을 하고 있고, 내년에도 이 같은 흐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유니버설로봇은 식음료(F&B) 분야 보다는 산업 분야에 들어가는 프리미엄급 협동로봇을 중심으로 외형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의 일환으로 유니버설로봇은 한국시장에서 부족한 로봇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유니버설로봇은 현재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체계적인 로봇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유수의 초·중고등학교 및 폴리텍대학교와도 협력해 미래의 로봇 꿈나무 육성 및 로봇 전문가 양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이 대표는 “차세대 산업용 로봇인 협동로봇은 2000년대 초반에 공개된 이후로 꾸준히 활동 영역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며 “로봇 산업이 국가차원의 미래전략산업으로 대두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지금, 유니버설 로봇이 17년간 쌓아온 발전의 정수를 담은 가장 혁신적인 협동로봇 ‘UR20’을 통해 산업을 재정의함으로써 고객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7 I 김정유 기자
“내년 3월 양회 전까지는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 유효”
  • “내년 3월 양회 전까지는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 유효”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업황과 주가는 같이 가지 않아요. 애널리스트는 업황을 맞히는 게 아니라 주가 흐름을 맞혀야 합니다.”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시황 연구원(사진=본인 제공)◇ 10년간 주식 운용하던 매니저에서 시황 애널리스트로지난 1일 여의도 하이투자증권에서 만난 이웅찬 시황 섹터 애널리스트는 인터뷰 도중 이같이 말했다. 이 연구원은 “밴드를 제시하고 싶지는 않다”며 “그저 지금은 매수해도 되는 시기인지, 아닌지가 중요하다고 보고 어떤 시장이 더 매력적인지를 판단하는 데에 집중하는 게 저의 원칙”이라고 설명했다.연세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그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주식 운용을 하다가 지난해 3월 하이투자증권에 시황 애널리스트로 입사했다. 그래서인지 그가 보는 시황은 직접 주식을 운용하던 매니저의 시선이 녹아있다.그는 최근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가 견조할 것으로 봤다. 고용지표는 인터뷰 이후 나왔다. 이 연구원은 “미국 임금 자체가 상당히 좋은 여건이라서 고용율은 좋게 나올 것”이라며 “맥도날드 시급이 21달러인데, 이걸 하루에 10시간 일한다고 하면 한화 약 30만원, 한 달에 20일 일한다고 하면 우리 돈 약 600만원을 벌 수 있는 셈이다. 미국 맥도날드 매니저로 일하면 연봉 1억원이 가능한 것”이라고 운을 뗐다.최근 테슬라에서 로봇을 발표하는 등 인간의 노동을 로봇에 맡기고자 하는 수요는 이처럼 꾸준히 오른 임금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움직임인 셈이다. ◇ “미국 우선주의가 미국을 가장 비싼 나라로 만들어”또한 중국을 견제하고 외국인 노동자를 받지 않는 미국 우선주의가 미국을 제일 비싼 나라로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마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안(IRA)은 희대의 미스 얼로케이션(miss allocation·분배 오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오히려 미국 내에서 생산하는 게 높은 비용을 부담하는 것임에도 억지로라도 자국 내에서 생산하려다 보니 동맹국들을 통해 부담을 덜려고 하는 것”이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미국의 문제는 결국 과거의 미국이 만든 것으로 내년에는 미국과 미국 아닌 국가의 갭 차이가 벌어질 것으로 본다”며 “현재 이 같은 미국의 기조는 결국 자국 내 노동자들의 표심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민주당이나 공화당이나 차이가 없다”고 분석했다.이어 “강력한 코로나 재정정책의 후유증은 높아진 인플레이션 레벨과 막대한 정부부채로 돌아왔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증세는 정치적으로 어렵고 장기간의 재정긴축 역시 고통스러운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내년 3월 중국 양회 이전까지는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 유효”그는 향후 미국 정부가 강경한 긴축을 지속해 2%의 인플레이션 궤적에 복귀하기보다는 적당한 인플레이션을 인정하고 명목임금에 전가해 경기를 과열, 성장률을 높여 정부부채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명목 금액을 줄여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이렇다 보니 단기적으로 미국보다는 상대적으로 정부 정책이 개입할 여건이 있는 중국의 리오프닝 기대감이 유효할 것으로 봤다. 그는 “물론 현재에도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봉쇄를 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보다 확실한 시그널은 내년 3월 양회에서 나올 것”이라며 “양회에서도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해당 이벤트가 열리는 순간까지 기대감은 유효하기에 소재 등 경기민감주나 화장품 등 중국향 소비재가 힘을 받을 것”으로 조언했다.장기적인 흐름은 결국 미국의 IRA법, 자국 중심주의 기조를 따라가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큰 투자 흐름은 IRA법에서 나올 것으로 본다”며 “이 흐름에서 투자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2022.12.07 I 유준하 기자
브이디컴퍼니, 페이크럭스컴퍼니 지분 100% 인수
  • 브이디컴퍼니, 페이크럭스컴퍼니 지분 100% 인수
  • 국내 1위 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가 클라우드 리테일테크 기업 페이크럭스컴퍼니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 브이디컴퍼니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국내 1위 서빙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가 클라우드 리테일테크 기업 페이크럭스컴퍼니의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빙로봇 뿐만 아니라 오더, 배달 등 외식업 통합 플랫폼 사업으로 보폭을 넓힌다.페이크럭스컴퍼니는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매장 관리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이다. 1만개 이상의 매장에 포스, 키오스크, 주문현황 및 배달관리 솔루션 등을 제공한다. 가맹점 포스 단말기로 인기 메뉴, 대기 현황 등 실시간 정보를 파악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특허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브이디컴퍼니는 이번 인수를 기반으로 서빙로봇과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고객 인프라 확대와 함께 외식업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안내, 서빙에 더불어 포스, 오더, 적립, 웨이팅, 배달까지 한 번에 관리하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해 매장 자동화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점주와 직원들의 업무 강도를 낮추고 매장 운영을 손쉽게 할 수 있다.함판식 브이디컴퍼니 대표이사는 “페이크럭스컴퍼니 인수는 브이디컴퍼니가 외식업 통합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전략의 일환”이라며 “인수를 통해 기술력과 고객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브이디컴퍼니는 지난 11월 하나벤처스로부터 99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3월 서빙로봇과 각종 디바이스를 결합시킨 AI 레스토랑 솔루션 ‘서빙로봇 2.0’을 선보였으며, 올해 말 기준 전국 2000여 개 업장에 3000여 대 서빙로봇을 공급했다.
2022.12.07 I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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