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회장 김기연)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향후 방향과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김용만 프랜차이즈협회장, 이명훈 이지은레드클럽 대표 등 학계ㆍ업계 전문가가 대거 참석했다.
이에 대해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최근들어 여성들도 사회활동을 활발하게 하고있으며, 성공한 여성 CEO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며 “창업을 하게 되면 꼭 성공하는 비결을 연구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독려했다.
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진입기, 도약기, 안정기로 나누어 여성이 남성과 같은 조건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 육성할 방침이다.
한편, 한국여성창업교육협회는 김기연(충청대학 피부미용학부 교수) 회장을 중심으로, 이명훈, 장경자, 권장우 부회장 3명, 상임이사 2명, 이사 40명, 감사 2명 등의 임원으로 구성됐으며, 학술팀, 출판팀, 교육운영팀, 자격검정팀, 창업지원팀, 국제협력팀 등 다양한 전문가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