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 “국제 유가, 이란 쇼크에 배럴당 20달러 급등할 수도”

  • 등록 2024-10-05 오전 1:10:55

    수정 2024-10-05 오전 1:10:55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골드만삭스는 이란의 원유 생산에 타격이 발생한다면 국제유가가 배럴당 20달러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단 스트루이븐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만약 이란의 생산량이 하루 100만 배럴씩 지속적으로 감소한다면, 내년에 유가가 배럴당 최대 20달러까지 급등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는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가 생산을 늘리며 대응하지 않을 것이란 가정 하에서의 전망이며, 만일 사우디아라비아와 UAE 같은 주요 회원국이 생산 손실 일부를 상쇄한다면 유가 상승폭은 배럴당 10달러 미만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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