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페인 위원장은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파업 위협으로 그들을 움직이게 할 수 있다”며 “우리는 규칙을 바꿨고 이제 ‘포니업(pony up, 비용지불)이라는 하나의 규칙이 있다”고 전했다.
UAW는 기존 협약이 만료된 지난달 15일부터 포드(F),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STLA) 등 미국 3대 자동차 제조사를 상대로 파업을 벌이고 있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자동차 제조업체들에게 최대의 고통은 수익성이 높고 수요가 많은 픽업트럭을 만드는 공장에서의 파업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포드의 주가는 1.37% 하락한 11.84달러를 기록했다. GM은 2% 하락했으며 스텔란티스는 0.03%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