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 이사, 2500만달러 규모 주식 매수

  • 등록 2024-11-23 오전 1:11:42

    수정 2024-11-23 오전 1:11:42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실적 부진으로 주가가 11년만에 최저치까지 떨어진 글로벌 화장품 기업 에스티로더(EL)의 한 이사가 에스티로더 주식을 대량 매수했다.

22일(현지시간)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폴 J. 프리부르그 에스티로더 이사는 자신이 회장 겸 CEO로 재직중인 식품 및 농업 사업 투자사 콘티넨탈 그레인 명의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에스티로더 주식 38만7800주를 총 2490만달러에 매수했다. 평균 매수가격은 64.27달러다.

프리부르그 이사가 공개 시장에서 에스티로더 주식을 매수한 것은 2006년 이사회에 합류한 이후 처음이다. 프리부르그 이사는 개인 계좌로도 에스티로더 주식 4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에스티로더 주가는 아시아, 특히 중국에서의 매출 부진에 대한 지속적인 우려로 올해 부진을 거듭했다. 지난 12일에는 62.29달러로 2013년 4월 이후 11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에스티로더의 주가는 2.48% 상승한 68.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MAMA 접수!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 K-마를린 먼로..금발 찰떡
  • 인간 구찌 ‘하니’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