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2일 산업 분야 정책 공약을 통해 ‘경제 대통령’ 이미지를 부각한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2일 산업 분야 정책 공약을 통해 ‘경제 대통령’ 이미지를 부각한다(사진=이영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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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의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관 아너스홀에서 열리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초청 정책간담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글로벌 신산업 전환기 속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앞서 안 후보는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가진 분야로 △디스플레이 △2차 전지 △차세대 원전 △수소 에너지 △바이오 산업을 제시했다. 이런 분야를 ‘초격차 기술’로 육성하기 위해 과학기술 부총리와 청와대 과학기술 수석비서관을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후 2시 30분에는 유튜브 ‘홍혜걸의 의학채널 비온뒤’에 출연한다. 의학박사 출신이라는 강점을 살려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미롯 자신의 보건의료 공약을 설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