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데이브&버스터스, 임시 CEO 자사주 대량 매입에 주가 ↑

  • 등록 2024-12-21 오전 1:03:52

    수정 2024-12-21 오전 1:03:52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데이브&버스터스 엔터테인먼트(PLAY)가 어려운 경영 상황에 처하면서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한 가운데, 임시 CEO가 회사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며 주식을 대량으로 매입했다.

이 소식에 20일(현지시간) 오전 11시 기준 데이브&버스터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6% 상승한 2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배런즈에 따르면 케빈 시한 임시 CEO는 지난 12일 데이브&버스터스 주식 3만7735주를 평균 25.48달러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총 96만1400달러에 이르는 규모이다.

이에 케빈 시한은 총 13만9000주의 주식을 보유하게 되었다.

지난 10일 크리스 모리스 CEO는 데이브&버스터스의 매출 감소가 가속화되었다고 발표하고 CEO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전했다.

이후 데이브&버스터스 의장 케빈 시한이 임시 CEO로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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