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모건스탠리가 트럭 운송 회사 라이더 시스템(R)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 확대’로 제시한 후 24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후장에서 라이더 시스템은 2.6% 넘게 상승한 124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투자의견 상향 조정에 ‘주기 변곡, 규제 변화, 장기 아웃소싱 순풍’을 촉매제로 꼽았다.
2024년 1분기에 Ryder는 부문 전반에 걸친 강력한 성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3.3% 증가한 31억 달러의 총 수익을 기록했다.
회사의 조정 영업 수익은 전년 대비 6% 성장, 최근 인수 및 계약 수익 증가를 반영하여 25억 달러로 증가했으며, 이는 Fleet Management Solutions의 상업용 임대 수익 감소로 부분적으로 상쇄되었다.
라이더의 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업계의 37% 성장에 비해 45.4%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