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여성가족부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이 단절된 환경에서 과의존 원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평가, 문제 해결을 위한 개인·집단상담, 부모·교육, 대안적 놀이문화 찾기,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체험활동으로 구성했다.
참가신청과 문의는 청소년전화 1388이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지역 운영기관에 하면 된다. 참가는 원하는 지역에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이 마감된 경우 다른 지역으로 참가 신청 연계가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는 무료이며, 식비 일부(1인 1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