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 버크셔 지분 축소에도 은행주 실적 호조로 주가↑

  • 등록 2024-10-12 오전 4:16:33

    수정 2024-10-12 오전 4:16:33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AC)는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을 10% 이하로 줄였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요 은행들의 실적 호조 발표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했다.

11일(현지시간) 오후3시6분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는 전일대비 5.09% 오른 42.02달러에 거래 중이다.

JP모건체이스는 3분기 실적발표에서 주당순이익(EPS)이 4.37달러로 시장 예상치(4.01달러)를 상회하며 같은시각 주가가 5% 올랐다. 웰스파고도 EPS 1.52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1.28달러를 웃돌며 주가가 6%대 상승세를 나타냈고 블랙록 역시 강력한 실적을 발표해 주가가 3% 이상 급등했다. 이러한 은행주들의 호실적 발표는 금융주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이 같은 흐름에 힘입어 주가가 5% 상승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지분 축소 소식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은행주들의 실적 개선에 더 주목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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