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다음달 2일부터 신년 첫 정기세일

13개 점포에서 270여개 브랜드 참여해 진행
  • 등록 2021-12-29 오전 6:00:00

    수정 2021-12-29 오전 6:00:00

신세계백화점이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신년 첫 정기세일을 진행한다.(사진=신세계백화점)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2022년 임인년을 맞아 ‘뉴 이어 뉴 호프(NEW YEAR NEW HOPE)’라는 이름으로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신년 첫 정기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최대 70% 할인과 함께 온·오프라인 내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의 눈길을 끈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번 정기세일에는 신세계백화점 13개 점포에서 진행되며 총 27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마리끌레르, 갤럭시, 마에스트로 등의 남성·여성 패션 상품을 최대 70% 할인율로 만날 수 있으며, 연말부터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양한 아우터 상품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유명 브랜드 시즌오프도 가세했다. 분더샵 남성은 다음달 2일부터 메종 마르지엘라, 베트멍, 셀린 등 분더샵 해외패션 브랜드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 톰브라운, 메종키츠네, 알라이아 등 유명 해외 브랜드도 시즌 오프에 대거 참여했다.

비대면 쇼핑에 익숙한 ‘MZ 세대’를 겨냥한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컬럼비아, 베네통키즈, 쥬크 등 총 10여개 패션·스포츠 브랜드의 겨울 인기 상품을 소개한다. 강남점에서는 다음달 5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통해 CC콜렉트의 인기 상품을 단독으로 최대 30% 할인한다. 방송 종료 후에도 당일 자정까지 라이브 방송 녹화 영상을 볼 수 있으며 특가로 구매 가능하다.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고객 이벤트도 마련했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에서는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포춘쿠키 행사를 진행하며, 앱에 접속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세계 제휴카드 결제 고객에 한해서는 패션장르 단일 브랜드 3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7~30% 사은행사 참여권, 전문식당가와 푸드플라자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권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탬프 출석 이벤트도 선보인다. 기간 중 하루 한 번씩 참여해 총 5회 스탬프를 받은 고객에게는 내년 연중 사용이 가능한 조선호텔 숙박권(5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오프라인 사은행사로는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신세계 제휴카드인 씨티·신한카드로 패션 브랜드 단일 200만원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5%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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