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9일 경제 행보에 방점을 찍는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선후보 초청 관훈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국회사진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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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이날 10시30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대접견실에서 열리는 대한상의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한국 경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신의 비전을 밝히고, 기업인들이 주목하는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응답을 나눌 계획이다.
오후 2시에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초청 특별 간담회를 갖는다. 제임스 김 회장 겸 대표이사의 환영 인사로 시작되는 이 행사에서 안 후보는 주한미국기업 회원사들과 만나 한미 양국 경제 현안에 대한 정책 구상을 논의할 예정이다
온라인 플랫폼에서의 일정도 소화한다. 안 후보는 오후 4시30분 메타버스‘게더타운’의 ’초록우산 어린이랜드‘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아동정책공약 전달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