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들어 원자재 수급난과 맞물려 광물자원의 자급 생태계 활성화, 개별 광산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스마트마이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공단은 지난 3일 서울 석탄회관에서 SK브로드밴드, 한화, 한국광업협회, 한국표준협회와 ‘광물자원산업의 스마트마이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전했다.
별도 서면 통보가 없으면 실무그룹 활동은 1년씩 연장된다.
이번 업무 체결로 공단은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국내 광산에 대한 스마트마이닝 장비· 시설 구축비용 지원사업 등 각종 사업정보을 공유한다.
스마트마이닝에 적용되는 주된 기술은 무인운반·적재 시스템, 스마트컨베이어, 원격제어장비, 스마트 통기·발주·출하시스템 등이다.
황규연 공단 사장은 “현재 국내 광물자원산업이 처한 인력난, 환경·안전문제, 고비용 등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마이닝 구축은 필수”라면서 “광물자원 자급도 제고를 위해 광산 개별상황에 맞는 체계적 스마트마이닝 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