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과학 기술 대통령' 행보 지속…윤석열, 공개 활동 無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일 ‘과학 기술 대통령’ 행보를 이어간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당 사무실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안 후보는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인류 난제 해결을 위한 ‘혁신 과학 기술’ 공모 협약식에 참석한다. 이는 동그라미 재단이 주최하는 행사로, 해당 재단은 안철수 연구소 운영 당시 지분의 절반을 기부해서 만들었다.

이후 6시 10분에는 YTN 라디오 ‘이동형의 뉴스 전면승부’에 출연한다. 8시에는 자체 유튜브 채널인 ‘안철수TV’를 진행한다.

한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날 공개 일정 없이 통상 업무를 수행한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내홍을 수습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대선 주자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역시 이날 외부 활동을 하지 않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