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앤지오다이내믹스(ANGO)는 2일(현지 시각) 자회사 C.R.바드와 벡튼 디킨슨 앤 코(이하 BD)와 특허 소송 해결을 위한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합의에 따라 BD의 일부 포트 특허 라이선스를 앤지오다이내믹스에 부여하고, 앤지오다이내믹스는 특정 특허에 대한 라이선스를 BD에 부여하게 된다.
또, 앤지오다이내믹스는 앞으로 BD에 700만달러를 일시불로 지급하게 되며, 연간 최소 250만달러를 6회에 걸쳐 지급하게 된다.
앤지오다이내믹스의 주가는 6% 상승해 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