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투표 용지 인쇄일인 28일 야권 단일화 이슈를 뒤로 하고 전북을 찾는다. 이번 대선 가도에서의 첫 방문이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7일 전남 여수시 이순신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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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이날 오전 고창에서 하루 일정을 출발한다. 오전 10시 고창 전통시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민심을 청취한 후 시민들 앞에서 현장 유세를 펼친다. 오후에는 정읍샘고을시장과 전주신중앙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자신의 주 지지층인 2030 표심도 공략한다. 오후 4시 10분 전북대학교 대학로에서 청년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오후 6시 50분 익산으로 이동해 이날의 유세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