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카디널헬스(CAH)의 핵심 제약 부문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패당 종목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목표가를 기존 132달러에서 145달러로 올렸다. 이는 지난 3일(현지시간) 종가 119.30달러 대비 약 21.5%의 추가 상승여력을 의미한다.
이날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한 분석가는 “카디널헬스의 핵심 제약 부문에서의 유기적 성장이 경쟁사를 앞서고 있으며 내년에도 시장 기대치를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또한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 부문에서의 우호적인 환경이 수익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후12시47분 카디널헬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69% 상승한 120.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