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93% 하락한 40287선에서, S&P500지수는 0.71% 내린 5505선에서, 나스닥지수는 0.81% 하락한 17726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전 세계적으로 교통, 통신, 금융 인프라가 동시다발로 마비되는 ‘글로벌 IT 대란’이 발생했다.
한편 이날도 엔비디아(NVDA)를 비롯한 반도체주들의 부진한 흐름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여기에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전일대비 0.028%포인트 오른 4.239%를 기록해 시장에 부담을 더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IT 대란 여파에 상승해 1390원선에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