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적정가 상향 검토-굿모닝신한

  • 등록 2003-11-28 오전 8:41:26

    수정 2003-11-28 오전 8:41:26

[edaily 정태선기자] 굿모닝신한증권은 신세계(004170)의 투자의견은 `중립`이지만, 11월 실적강세 전망에 따라 적정주가를 재검토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 김미영 연구원은 신세계에 대해 "이마트 10주년 기념세일로 인해 11월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두자릿수 성장이 기대된다"며 "가격할인에도 불구하고 납품업자들이 일부 비용을 부담하고, 매출액 증가로 고정비용부 담이 줄어 마진 하락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신세계가 중국으로부터 도입하는 상품은 장기 수익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전에는 에이전트를 통해 구매했지만 직접구매에 중점을 두면서 비용을 줄이고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세계는 중국으로부터 상품도입이 점차 늘어나는 중인데, 지난해 매출액의 7%에서 오는 2007년에는 40%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국 상품 매출 총이익률이 다른 상품들보다 3~4% 높은 편이다. 김 연구원은 "신세계는 ▲중국 상품 아웃소싱과 ▲리베이트 수익 ▲유통센터 수익 ▲PB상품 증가 등으로 마진을 향상시킬 수 있는 요인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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