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파운드리 사업부 별도 법인 설립…주가 8%↑

  • 등록 2024-09-17 오전 5:21:33

    수정 2024-09-17 오전 5:21:33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인텔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별도의 법인으로 분리하고, 프로그래머블 반도체(FPGA·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집적회로 반도체) 생산업체인 알테라 지분 일부도 매각하는 등 구조조정 방안을 내놨다.

인텔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을 위한 별도의 법인을 설립해 외부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소식에 장 마감 이후 인텔의 주가는 8 % 이상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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