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웨드부시는 로블록스(RBLX)가 놀라운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이후 불사조처럼 부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로블록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9달러에서 67.50달러로 높였다.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마이클 팩터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는 “로블록스의 사용자 및 광고 성장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새로운 성장 계획이 운영 레버리지를 촉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특히 웨드부시는 로블록스의 ‘완만한 성장’에 주목했다.
애널리스트는 “브랜드들이 로블록스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사용자 경험이 게임 경험에 잘 통합되고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광고 사업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