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로 유럽 공략 속도

유럽 전역 인플루언서와 미디어 대상 ‘비스포크 AI 콤보’ 소개
  • 등록 2024-11-17 오전 9:00:08

    수정 2024-11-17 오후 7:10:58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삼성전자가 유럽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를 소개하며 현지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삼성전자가 지난 14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전역에서 모인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AI 콤보’의 공간 절약 장점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지난 14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전역에서 모인 인플루언서와 미디어에 비스포크 AI 콤보를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스포크 AI 콤보의 유럽 출시에 맞춰 진행했다. 15개국의 인플루언서와 미디어 60여명이 참여했다.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 삼성전자 구주 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지난 14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전역에서 모인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AI 콤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행사장을 △공간 절약(Save Space) △시간 절약(Save Time) △스마트 테크놀로지(Smart Technology) 등 테마로 구분해 비스포크 AI 콤보의 특장점을 강조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의 시간 절약 장점을 인플루언서들이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공간 절약’ 존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가 비스포크 AI 콤보를 통해 절약한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특히 LFD 스크린을 활용해 세탁실, 키친, 욕실, 취미방 등 새로 확보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설명했다.

‘시간 절약’ 존에서는 시간 절약과 라이프스타일 전문가가 등장해 비스포크 AI 콤보의 △세탁 건조 기능 통합 △98분 슈퍼 스피드 사이클 등으로 세탁·건조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유럽 시장에서는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대용량 제품의 일상 속 장점을 소개했고 양말과 수건, 이불로 제작된 의상으로 ‘패션쇼’를 선보이기도 했다.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 삼성전자 구주 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지난 14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전역에서 모인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AI 콤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14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유럽 전역에서 모인 인플루언서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스포크 AI 콤보’의 시간 절약 장점을 소개하며 양말, 수건 등으로 만든 옷으로 ‘패션쇼’를 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스마트 테크놀로지’ 존에서는 세탁 기술 전문가가 비스포크 AI 콤보의 △AI 세탁 건조 기능 △히트펌프 테크놀로지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통한 에너지 절약 기능 등을 소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삼성전자는 동남아에서 ‘비스포크 AI 콤보’ 테크세미나를 열었다. 이번에 유럽에서도 비스포크 AI 콤보를 소개하며 글로벌 소비자들 공략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 행사에 참석한 인플루언서 모습. (사진=삼성전자)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