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는 18일 ‘2022 대한민국 ICT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 ICT 대상’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국가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ICT 우수 기업을 발굴해 표창하는 행사다. 엠로는 미래 신기술 개발·투자 등이 활발히 이뤄지는 ICT 기업에 수여하는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 이같은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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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엠로는 2016년부터 AI, 클라우드 등 차세대 디지털 신기술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했다. 2019년에는 AI 기반 디지털 혁신 소프트웨어와 국내 최초의 공급망관리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엠로는 국내 주요 기업들과 지능형 수요 예측 및 재고 관리, 협력사 최적 견적가 분석, 원자재 시황 모니터링, 협력사 리스크 관리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공급망 관리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쉽고 빠르게 표준화된 구매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하는 중견·중소기업들까지 고객 기반을 빠르게 확대해 나간 것이다.
김양호 엠로 부사장(솔루션사업부문장)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공급망 위기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엠로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공급망관리 소프트웨어 시장까지 이끌어 나가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