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드셨죠? 기운 내세요, 올해는 만사형통할 겁니다"

  • 등록 2022-01-02 오전 9:36:51

    수정 2022-01-02 오전 10:08:05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022년 건강하시고 원하는바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한 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새해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신축년(辛丑年) 한 해가 저물고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떠올랐습니다. 목표는 다르지만 희망을 기원하는 간절함은 같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때때로 힘이 들어 큰 한 숨을 내쉬며 고개를 숙이기도, 먼 하늘을 바라보기도 했지만 우리는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각자의 평범한 일상들이 모여, 2022년 새해에는 ‘우리’가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기원합니다.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서울 한강 광진교에 설치된 2021 강동 빛의 다리 ‘안녕? 강동’에 한 해를 마무리 하고 희망찬 새해맞이를 응원하는 메시지가 보이고 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호랑이가 산책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022년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의 대선후보들에게 별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정권 계승, 정권 교체라는 대의가 소중한 일상을 원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어떻게 다가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북 영천 별별미술마을에 설치된 김용민 작가의 ‘나만의 별’ 뒤로 별들이 움직이고 있다. 캐논 EOS-1D X MARK II, ISO 320, f6.3, 30s, 120분 촬영. 레이어합성.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뜨거운 붉은 해가 떠오르고 있다. 때때로 힘이 들어 큰 한 숨을 내쉬며 고개를 숙이기도, 먼 하늘을 바라보기도 했지만 우리는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우리들의 일상’을 지켜냈다. 내일도 어제와 다르진 않겠지만 그렇게 우리는 ‘소중한 일상’을 향해 나아간다.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앞두고 서울 영등포구 당산철교 위를 열차가 힘차게 달리고 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022년 새해를 앞두고 울산 강양항에서 붉은 해가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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