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19일 ‘과학 도시’ 대전을 찾는다.
|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0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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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후보는 이날 오후 과거 교수 생활을 했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캠퍼스를 방문한다. 본원 학술문화관 정근모 컨퍼런스홀에서 열리는 ‘과학기술혁신 공약 토론회 및 청년과학기술인과의 토크쇼’에 참여할 계획이다.
안 후보는 대선 가도에서 ‘과학 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지난해 11월 자신의 1호 공약으로 ‘5-5-5 전략’을 발표하기도 했다. 5개 분야 초격차 과학기술을 육성해 삼성전자 같은 5개 선도 기업을 만들어 G5에 진입하겠다는 내용이다.
앞서 오전엔 대전 중구 국민의당 대전시당에서 대전지역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자신의 정책적 구상은 물론 지역 현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는 지역 대표 향토 기업인 ‘성심당’에서 거리인사를 한다. 코로나19 관련 지역 민심을 청취하며 스킨십을 강화하는 취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