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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광파오븐은 스마트폰의 ‘레시피’ 기능을 활용해 요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LG 씽큐((LG ThinQ) 앱에서 송편, 전 등 명절요리는 물론 △아이들 간식 △홈 브런치 △빵&과자 등 요리법을 찾은 후 ‘오븐에 전송’을 누르면 광파오븐이 알아서 요리별 최적 온도와 시간을 설정해 준다.
이는 LG전자가 디오스 광파오븐에 적용한 ‘인공지능쿡’ 기능 덕분이다. 사용자가 와이파이(Wi-Fi)로 광파오븐과 스마트폰의 LG 씽큐 앱을 연동시킨 후 스마트폰 카메라로 가정간편식의 바코드를 찍으면 최적의 조리법을 광파오븐에 자동으로 설정할 수 있다.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도 요리사가 될 수 있는 셈이다. 풀무원식품, CJ 제일제당, 동원 F&B, 대상 등 제휴 업체에서 밀키트 제품을 구입하면 보다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큐커’도 같은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스마트싱스(Smart things) 앱 안에 있는 맞춤형 요리 서비스인 ‘스마트쿠킹’을 활용해 다양한 조리법을 제시한다. 스마트폰으로 제품 바코드만 찍으면 자동으로 최적 조리가 구현되는 방식이다. 삼성전자와 제휴한 프레시지, 마이셰프 청정원, 오뚜기 등 8개 식품사 직영물에서 밀키트를 구매한 후 레시피에 맞춰 ‘큐커 보내기’ 버튼만 누르면 된다. 큐커는 삼성카드로 밀키트 제품을 매달 일정액 이상 구매하면 기기를 거의 공짜로 살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27형(대각선 길이 약 68cm) 대형화면이라 유튜브 요리 방송을 보면서 차례상을 차리기 편하다.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블로그 요리 검색도 할 수 있다. 여기에 화면 좌우를 앞뒤로 각각 65도까지 조정할 수 있는 스위블(Swivel), 위아래로 각각 25도까지 기울일 수 있는 틸트(Tilt), 시계 및 반시계방향 각각 90도 회전하는 로테이팅(Rotating)을 모두 지원해 부엌 어떤 자리에서도 편하게 화면을 볼 수 있다.
요리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넷플릭스 등 영화를 틀어놓고 요리를 해도 된다. 부엌에 빌트인 돼 있는 작은 모니터에서 느껴졌던 답답함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최신 스마트폰과 간편하게 연동하는 셰어링탭 기능도 보유하고 있어, 스마트폰의 메시지도 볼 수 있는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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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대중화되고 있는 식기세척기가 이런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은 기존 프리스탠딩이나 빌트인 타입 제품과 달리 주방 가구 상판 위에 올려놓는 제품이다. 1인가구와 신혼부부를 겨냥해 콤팩트한 크기로 만든 제품이다. 설치가 쉽고 출고가도 일반 식기세척기보다 낮은 79만원으로 선물용으로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그러면서도 ‘이중 입체물살’과 분당 100회 이상 식기 앞뒷면에 강력한 물살을 쏘아주는 ‘듀얼 세척시스템’으로 강력한 세척 기능을 갖췄다.
LG전자의 디오스 식기세척기 스팀은 탁월한 살균, 탈취, 세척 성능을 모두 갖춰 설거지 부담이 큰 명절에 특히 유용하다.
이 제품은 최근까지 국내 업계에서 가장 많은 28종의 세균·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해 여러 전문기관들로부터 뛰어난 살균 성능을 인정 받았다. LG전자는 지난해 부산대학교 이지현 교수팀과 함께 손설거지보다 약 26% 우수한 세척력을 확인한 데 이어 최근 울산대학교 유미선 교수팀과 계란물, 고등어 기름 등 악취 유발 오염물을 활용한 후각 관능검사를 통해 식기의 냄새를 99% 이상 제거하는 성능도 입증했다
LG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베스트샵에서 식기세척기와 광파오븐을 구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각각 최대 10만원과 5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 제품들을 비롯해 LG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5개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제품 수에 따라 최대 200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