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드TV 10년 혁신' 2023년형 LG 에보, '프리즈 LA'서 첫선

올레드 TV 사업 10주년 '혁신' 담겨
배리엑스볼 NFT 작품 사실적 표현
압도적 기술력…고객경험 극대화
3월부터 글로벌 국가에 순차 출시
  • 등록 2023-02-19 오전 10:00:00

    수정 2023-02-19 오전 10:00:00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LG전자 올레드 TV 사업 10주년을 맞아 올레드 TV의 혁신이 담긴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가 오는 3월 글로벌 본격 출시를 앞두고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LA’에서 데뷔한다.

16일(현지시간)부터 美 로스엔젤러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LA’를 찾은 관람객들이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의 압도적 화질을 통해 NFT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1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적인 예술가 배리엑스볼의 NFT(대체불가토큰) 예술 작품을 2023년형 올레드 에보를 통해 선보인다. 배리엑스볼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얼굴을 LG 올레드 에보의 압도적인 화질을 통해 NFT 조각 작품으로 구현했다. LG 올레드 에보는 베리엑스볼이 추구한 금, 은, 구리 등 재료의 질감을 세밀하게 표현했다.

베리엑스볼은 “역사적인 예술 작품들은 당대 최고의 기술과 예술적 영감이 결합했을 때 탄생했다”며 “LG 올레드 TV는 내가 만족할 만한 최고의 이미지를 구현해냈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은 LG전자가 미국시장에 내놓은 NFT 아트 거래 플랫폼 ‘LG 아트랩’에서도 볼 수 있다. LG 아트랩은 예술 분야 전문가가 엄선한 NFT 예술 작품을 감상부터 거래까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2020년 이후 출시된 LG 스마트 TV와 PC, 스마트폰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예술 애호가들을 위한 ‘맞춤형 고객경험’을 높이 평가받아 CES 2023에서 혁신상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유명 NFT 아티스트 제레미 폴의 NFT 작품 ‘컬처’ 시리즈를 LG 아트랩에서 판매하기도 했다.

16일(현지시간)부터 美 로스엔젤러스에서 열리는 ‘프리즈 LA’를 찾은 관람객들이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의 압도적 화질을 통해 NFT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한편,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에게 △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F.U.N 경험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는 내달부터 2023년형 LG 올레드 TV를 글로벌 국가에 순차 출시한다. 65형(대각선 길이 약 163센티미터) 올레드 에보는 같은 크기의 일반 올레드 TV 제품 대비 최대 70%가량 밝아지고 기존 동급 제품 대비 빛 반사와 화면 비침 현상은 줄었다. 또 LG 올레드 에보에 적용된 알파9 프로세서 6세대는 영상 제작자의 의도까지 분석해 화면 노이즈를 조절하고 장면 속 얼굴, 사물, 글씨, 배경 등을 인식해 보다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다이내믹 톤 맵핑 프로는 각 장면을 세분화해 각각의 구역별로 HDR 효과는 물론, 밝기까지 세밀하게 조절한다.

LG전자 HE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오혜원 상무는 “LG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과 고도화된 스마트TV 플랫폼을 기반으로 예술 애호가들을 위한 맞춤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16일(현지시간)부터 美 LA에서 열리는 ‘프리즈 LA’에서 LG전자가 2023년형 LG 올레드 에보의 압도적 화질로 구현한 NFT 예술작품을 선보였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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