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스&허즈, FDA출신 이사회 영입 소식에 주가 상승

  • 등록 2024-11-19 오전 4:11:03

    수정 2024-11-19 오전 4:11:03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원격 의료 및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업체 힘스&허즈는 전 FDA 부국장 데브 오토를 이사회에 영입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간) 오후2시1분 힘스&허즈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8.42% 상승한 20.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힘스&허즈는 데브 오토 전 FDA 부국장을 이사회 이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오토는 FDA에서의 경력을 통해 의료 분야의 규제 및 품질 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회사의 사업 확장 및 품질 관리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회사는 글로벌 품질 및 안전 책임자로 전 힐롬 최고 품질 책임자인 재닛 스티븐스를 임명하며 경영진을 강화했다.

이번 인사는 회사의 품질 및 안전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규제 환경에서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되며 투자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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