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년음악회에는 2011년 1월 발달장애인 13명으로 시작한 다운합창단이 함께한다. 다운합창단은 입이 작고 혀가 두꺼운 신체적 특성을 딛고 발음과 청음을 노래로 발성교육을 한 다운증후군 소년소녀들로 구성됐다. 이날 참석하는 다운합창단은 공연을 위해 1년 가까이 연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옥진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이사는 “벌써 8회를 이어온 다운합창단의 노래를 가슴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많이 본 뉴스
오늘의 주요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