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2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를 선정해 26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존 오프라인 단일 행사를 온라인 대회로 전환해 ‘집에서도 우리가족은 재미있집’ 주제로 지난 5월 18일부터 6월 4일까지 접수를 받아 선착순 1000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수상자는 총 108명이다. 시상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상 3명 50만원 △최우수상 6명 30만원 △우수상 9명 10만원 △장려상 30명 5만원 △입선 60명 3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본인의 작품이 새겨진 머그컵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초등고학년 부문은 ‘숨겨진 행복’(이은아)이 대상에 올랐다. 행복하고 재미있는 가족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놓아 작품만 보고도 입가에 미소를 돋게 하는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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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우리은행은 이번 행사에 많은 참가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수상자에게 지급하는 온누리상품권과 참가자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하는 모바일 상품권을 전액 후원했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올해는 대회 진행 방식을 바꿔 대상 자격을 기존 미취학 어린이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까지 확대했듯이, 내년에도 더 많은 꿈나무들을 위한 ‘SH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