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커지는 아침밥 시장 공략..간편식 시리즈 출시

  • 등록 2021-08-23 오전 8:11:13

    수정 2021-08-23 오전 8:11:13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커지는 아침밥 시장을 겨냥해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컵밥 형태의 ‘아침한통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다.

보통 편의점에서 아침밥으로 많이 팔리는 간편식 상품은 삼각김밥, 김밥, 샌드위치 등이다. 포만감뿐만 아니라 바쁜 아침 시간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해당 상품들은 오전 시간대(6시~10시) 매출이 전체 매출의 약 30%(올해 1월1일부터 8월20일까지 29.8%)에 달할 정도로 아침 대용식으로 많이 찾는다.

세븐일레븐은 이런 수요를 반영해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해결하는 소비자들을 위하여 ‘아침한통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별다른 반찬 없이 간단히 아침을 해결할 수 있도록 볶음밥, 비빔밥 등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참치마요’, ‘갈릭베이컨볶음밥’, ‘전주식비빔밥’ 등 3종을 먼저 출시하며 차주에는 ‘버터간장계란밥’, ‘김치볶음밥’ 2종도 추가로 선보인다.

‘아침한통 시리즈’의 용량은 평균 150g 정도로 삼각김밥(평균 120g)보다는 든든하고 김밥 한 줄(평균 250g)보다는 가볍게 구성됐다. 아침 식사용에 맞게 부담이 없도록 소화가 잘 되는 보리밥, 현미밥 등을 사용했다. 판매 가격은 2000원이다.

(사진=세븐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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