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민간전문가 참여 '철도산업 발전 포럼' 첫 회의 개최

  • 등록 2017-04-28 오전 6:00:00

    수정 2017-04-28 오전 6:00:00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철도산업 발전 포럼’ 1차 회의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우리나라 철도산업의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철도산업 발전 포럼’을 구성하고, 첫 번째 회의를 2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도산업 발전 포럼은 총 23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장은 이선우 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맡고, 학계·연구원·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 14명, 시민단체에서 3명, 코레일·철도시설공단·SR·한국철도노조·SR노조 등 유관기관에서 5명이 참여하게 된다.

철도산업 발전 포럼의 향후 운영기간, 운영방식, 논의주제 등에 대해서는 제1차 회의에서 위원회 논의를 통해 정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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