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이지은 기자]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24년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 생산은 서비스업(0.7%)에서 늘었으나 광공업(-3.6%)에서 줄어 전월대비 0.4% 감소했다. 5월(-0.8%), 56월(-0.1%)에 이어 3개월째 ‘마이너스’(-) 흐름이다.
소매판매는 차량연료 등 비내구제(-1.6%), 승용차 등 내구재(-2.3%) 오락·취미·경기용품 등 준내구재(-2.1%)에서 모두 줄어 전월보다 1.9%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기타운송장비 등 운송장비(50.5%) 투자가 늘어 10.1%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