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근거리 물류 IT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바로고는 지난 10일 도시주방 역삼점에서 ‘도시주방 브랜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포터즈에 선발된 25명의 대학생들은 내년 2월까지 △도시주방 마케팅·커뮤니케이션 △F&B 브랜드 컨설팅 △기업 사회 공헌(CSR) 미션 수행과 함께 도시주방과 관련된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바로고는 서포터즈 활동 기간 동안 현직자 멘토링, 실무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하며 서포터즈를 전폭 지원할 예정이다.
활동 종료 시 서포터즈 전원을 대상으로 활동 증명서와 수료비를 지급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장과 바로고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바로고가 운영하는 ‘도시주방’은 기존 임대업 형태로 운영되는 공유주방을 넘어 ‘운영 서비스업’을 지향하는 ‘주방 플랫폼’이다.
바로고는 입점 상점에 딜리버리 노하우를 전수하고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도시주방’ 마포 1호점, 역삼 2호점, 고터 3호점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