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마트는 동원 F&B와 함께 롯데월드의 ‘로티&로리’ 캐릭터와 협업한 ‘덴마크 로티로리 짜지않은 아기치즈’ 2종(1·2단계)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 롯데마트가 롯데월드의 ‘로티&로리’ 캐릭터와 협업해 ‘덴마크 로티로리 짜지않은 아기치즈’ 2종을 선보였다.(사진=롯데마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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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기치즈는 귀여운 캐릭터 패키지에 더해 365일 자연 방목한 건강한 소에서 얻은 원유로 만든 국내 최고 수준 유기농 함량 97.4%의 유기농 제품이다.
아기들의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쌀 발효 추출물 비피도플러스를 첨가해 간식으로도 좋고 이유식 재료로도 잘 어울린다. 또 국내 아기 치즈 중 가장 낮은 나트륨 함량(1매 45㎎)으로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을 확보했다.
아기 연령에 따라 단계별로 필요한 영양 성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면역에 도움을 주는 초유 분말이 함유된 1단계(생후 6개월~24개월) △뼈 생성 관련 단백질인 오스테오폰틴이 함유된 2단계(25개월~48개월)로 나누어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일까지 ‘덴마크 로티로리 짜지않은 아기치즈’ 2종을 ‘1+1’ 판매한다.
정진아 롯데마트 유제품 MD는 “힘든 시기에 쇼핑을 하는 고객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주는 상품이 됐으면 한다”며 “향후 이색적이고 차별화된 상품을 꾸준히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