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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롯데호텔 서울이 메인타워 1층 로비에 와인샵을 오픈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와인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 문을 연 이번 와인샵은 총 면적 89㎡(27평) 규모로, 캐주얼 와인부터 올드 빈티지 와인은 물론 꼬냑과 같은 하드 리큐어까지 판매한다.
또 내년 1월부터는 롯데호텔 서울의 딸기 디저트 프로모션인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Must Be Strawberry)’와 연계해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딸기와 어울리는 와인, 설 명절 음식과 어울리는 페어링 와인 등 새로운 테마별로 와인을 소개한다. 1월 한 달간 10만원 이상의 와인 구매 고객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되며, 트렌디한 스페인 와인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카사 로호 시리즈 미션 와인 5종 구매 시에는 레디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