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미경 기자] 강원도 삼척에서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 불이나 운전자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 (사진=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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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5시 4분께 강원 삼척시 정하동 나릿골 뒷길에 주차된 모닝 승용차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A(40)씨가 얼굴과 기도에 화상을 입어 119 구조헬기로 서울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A씨가 차 안에서 잠을 자다 불이 나 다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